충청

이는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서는 올해부터 태안화력발전소 1~8호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며 이에 따른 인구 감소와 군 경제 손실이 불가피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과 한국서부발전 등 관계기관은 지난 3월 25일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 전환 공동대응 다짐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5월 21일에는 군청에서 ‘에너지 전환 공동대응 TF 제1차 회의’를 갖고 관계자 의견 수렴에 나선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3개 분야(근로자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대체사업 발굴 협력) 12개 과제에 대한 분과별 사업 보고가 진행됐으며, 새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들 기관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충남도와 정부에 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키로 하는 등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 간 지속적인 대응책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서부발전 서규석 사업부사장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영 부군수도 "태안군은 태안화력 폐지로 인한 경제위기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산업 육성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TF 2차 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0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