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장래희망은 책방지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센터 직원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 △참여자 간 네트워킹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만의 책방’ 컨셉 구체화를 위한 미니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가 책방 주인이 된다면 팔고 싶은 단 한 권의 책’을 주제로 한 자기소개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각자의 인생책과 함께 책방 운영 철학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우리들의 책방’ 미니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이 △핵심 가치 △주요 테마 △공간 구성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각자의 구상을 자유롭게 나누며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참여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기존 서점의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성을 보여줬다. 체험형 서점, 지역 콘텐츠 특화 공간,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 중심의 문화공간 등 다양한 운영 모델이 제시됐다. 아울러 지역성을 강화한 독립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지역 작가들이 중심이 되는 공간,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브랜딩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한 참여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책방 창업이 구체적인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다”며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9월 중 공주시 독립서점 책방지기들과 함께하는 공주 제민천 책방투어와 함께 지역 독립서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통합 출범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로컬브랜딩, 지역 정체성 기반 사업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독립서점, 꿈이 현실이 되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0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