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다압중학교 학생 및 인터랙트봉사단체
이날 행사에는 다압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5명, 김남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비롯한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회원 17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인터랙트는 국제로타리가 후원하는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봉사와 국제적 이해 증진,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는 청소년 조직이다. 다압중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동아리를 창단했다.
출범식에 앞서 학생들은 봉사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사전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 비전인 ‘배움은 스스로, 나눔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봉사 다짐을 작성하고 발표하며 봉사가 단순한 활동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삶의 실천이라는 점을 공유했다.이어 열린 출범식에서는 인터랙트의 목적과 목표 낭독을 시작으로 다압중학교와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인터랙트 회원 입회 선서, 인터랙트기 및 타종 전달, 단복·배지·시계 수여,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올해 학생들의 제안으로 새롭게 창단된 밴드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음악을 통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공연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인터랙트 봉사동아리 대표인 이해나 학생은 “봉사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경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약속”이라며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더 큰 꿈과 따뜻한 리더십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남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자신의 학창 시절과 직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며 꿈을 향한 도전과 성실함의 가치를 강조했다. 학생들은 진솔한 이야기에 큰 공감을 보내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례 다압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와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작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이 큰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학교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학생 주도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압중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는 앞으로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과 함께 독거노인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밴드동아리와 연계한 기부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청소년 봉사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동아리 창단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다압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학생 주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