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나산면 ‘사랑의 가전 행복 드림(Dream)’ 지원사업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개최된 ‘꽃 피는 봄, 나산사랑 행복나눔’ 기부 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성금을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다시 돌려드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관내 41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 현황과 시설 여건을 점검하고, 각 경로당에서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무선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전자제품을 경로당별 수요에 맞춰 지원했다.지원받은 경로당 관계자들은 “평소 꼭 필요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가전제품을 지원받게 돼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선물인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천수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사용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함평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