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과수 및 시설원예 분야 농업인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보급하고, 실제 농작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한다. 어깨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아산·논산·금산·청양·태안 5개 시군에 총 6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배터리나 모터 없이 작동하는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으로, 팔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작업 시 어깨 관절과 근육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보급 결과를 분석해 향후 농업 분야 웨어러블 기술 보급 확대와 농작업 안전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은 생산성 저하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농업 재해”라며 “웨어러블 로봇의 현장 적용성을 면밀히 검증해 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착용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0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