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프로그램에는 천안 지역 초·중학생 16명이 참여하였으며, 독립기념관 자료부 연구원이 진행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 특강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해설사 직업 소개와 전시 해설 시연, 학생 해설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독립기념관 해설사의 역할과 업무를 배우고, 전시관 현장에서 직접 해설사가 되어 또래 학생들에게 전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경험을 쌓으며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독립운동 과정에서 사용되었던 다양한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안중근·윤봉길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독립운동의 전개 과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설사 직업 체험과 학생 참여형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향후에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관람객의 입장을 넘어 직접 해설사가 되어 독립운동의 역사를 전달해 보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며 “독립기념관의 역할과 의미를 이해하고, 독립운동사를 스스로 탐구해 또래와 나누는 과정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소통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해설사 직업 체험
김도영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