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사일을 마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업이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사업비는 손불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스스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돌보는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기간 동안 경로당 50개소를 직접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협의체는 이번 지원이 무더위와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형갑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번기 동안 땀 흘리며 고생하신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고기를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한 손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임수영 손불면장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종화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