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가족축제서 ‘체험형 안전교육’ 호응…어린이 안전의식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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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가족축제서 ‘체험형 안전교육’ 호응…어린이 안전의식 높였다

-소화기·심폐소생술·119신고요령까지…가족이 함께 배우는 생활안전 체험
-“재난 대응은 평소 교육이 답” 장흥소방서,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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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기자] 장흥소방서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장흥소방서는 지난 13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학부모와 함께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장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화기 사용 체험을 비롯해 화재 대피요령 교육, 올바른 119 신고방법 안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소방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소화기를 작동해 보고,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신고 절차와 대피 방법을 배웠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 교육에서는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체험 위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여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가정 내 안전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실천해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장흥소방서는 각종 지역 행사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장흥소방서,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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