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군지역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확대…야간·주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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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군지역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확대…야간·주말까지 운영

- 군지역 17곳 대상 1:1 맞춤 상담 강화…진로 설계부터 입시 전략까지 지원
- 접근성 낮은 도서·농어촌 학생 위해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전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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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상담 접근성이 낮은 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간 교육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전남 17개 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6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도서지역과 농어촌 등 상대적으로 상담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오전까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 개인의 성장 단계와 진로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진로 설계 상담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 컨설팅 ▲수시·정시 지원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1:1 심층 상담으로 진행된다.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등 전문 입시 분석 도구를 활용해 최신 대입 정보와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의 정확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단순 조언이 아닌 실제 입시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담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된 거점 상담 장소에서 진행되며, 진로진학상담센터 소속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학생과 학부모는 시간적·지리적 제약 없이 보다 쉽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전성아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그동안 상담 기회가 부족했던 군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진로·진학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진로진학 상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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