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준공…축산농가 물류혁신 거점 탄생
검색 입력폼
호남

화순군,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준공…축산농가 물류혁신 거점 탄생

- 축산 기자재·사료 원스톱 공급 체계 구축…농가 경영비 절감 기대
- 화순가축시장 인접 입지 활용…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 ‘시동’

+
[화순=성종화 기자] 화순군이 축산농가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축산 기자재와 사료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공급하고, 축종별·품목별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축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동안 화순 지역 축산농가들은 전문 판매시설이 부족해 광주 등 외부 지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 후 장시간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등 물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약 1년여의 공사 끝에 종합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센터는 부지면적 6,843㎡(약 2,070평), 건물면적 1,365㎡(약 413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대식 창고와 사무공간은 물론 전시장, 휴게실 등 농가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특히 화순가축시장과 인접한 위치에 조성돼 축산 관련 업무와 물품 구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순축협 임직원과 군 관계자, 지역 축산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축산농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종합물류센터가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농가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화순군은 이번 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 축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행정 지원과 연계한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