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진우스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선명상 대중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하루 단 5분이라도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감정의 기복을 줄이고 삶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며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충남 당진에는 선 수행과 체험을 결합한 ‘선문화 체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역 기반 명상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우스님은 또 "충청남도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박수현 후보가 중심을 잘 잡고 지역의 잠재력을 더욱 단단히 다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후보의 비전과 결합해 더 큰 시너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에 박수현 후보는 "불교문화유산은 단순한 종교적 의미를 넘어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라며 "충남은 백제문화, 유교, 천주교 성지, 동학 등 다양한 종교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이를 지역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종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종교가 가진 공동체 돌봄 기능과 사회통합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청 내 종무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해 전통 종교문화의 체계적인 보전은 물론, 이를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전략’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예방을 마친 뒤 "오늘 큰 스님께 충청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은 가르침을 얻었다”며 "충·효·예의 전통이 살아 있는 충남에서 인간과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에는 약 210여 개의 사찰이 있으며, 이 가운데 전통사찰 75곳 중 65곳이 조계종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 조계종예방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