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시와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인력거 투어는 전동식 인력거를 타고 골목과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나주만의 전통미를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돼 색다른 이동형 관광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설 요소를 결합해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한복 체험은 전통 공간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용과 아동용 의상이 모두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읍성 풍경 속에서 전통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나주정미소 일원에서 진행된다.운영 방식은 평일 사전 예약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인력거 투어는 금성관 인근 공용주차장 탑승장에서 출발한다.특히 인력거 투어 이용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이 제공돼 체험과 소비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콘텐츠”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원도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인력거투어와 한복체험 프로그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