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참가 대상은 전라남도 내 정원을 보유한 개인과 단체, 기업 등으로, 이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정원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개인 주택 주변에 조성한 ‘개인 정원’ ▲카페·도서관·미술관 등 일상 공간에 조성된 ‘생활권 정원’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총 7개 정원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는 정원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디자인과 심미성은 물론 식재 구성의 다양성, 유지관리 상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생태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쟁력 있는 정원을 선발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정원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참여할 수 있어 평소 가꿔온 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정원은 향후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을 권장받게 되며,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열린다. 현재 고흥군에는 2021년 콘테스트 수상 정원인 ‘우림원’을 포함해 총 5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고흥군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주민 주도의 정원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생활 속 녹지 공간이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흥만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정원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선정된 민간정원 우림원 전경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