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약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순천시는 총 20개 종목에 선수 189명, 임원 65명 등 25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순천시는 2022년 이후 연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확실한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종목별 성과도 고르게 나타났다. 당구,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등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고, 댄스스포츠와 축구에서는 2위, 배드민턴을 포함한 6개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종목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올렸다.경기력뿐만 아니라 스포츠 정신도 돋보였다. 선수단은 대회 기간 내내 정정당당한 경기 운영으로 모범을 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응원 역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순천시 관계자는 "선수단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순천시에 이어 여수시가 종합 2위, 광양시가 3위를 차지하며 전남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진 -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