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교육청 산하 12개 직속기관장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 이후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회의에서는 통합 이후 변화할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속기관 간 기능 연계 및 협력 강화 ▲통합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및 제·개정 방향 ▲기관별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직속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 이후 협업 방향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통합 과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직속기관 관계자는 "직속기관은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시·도 통합이 단순한 조직 결합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시너지로 이어지도록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양 교육청 직속기관 간 충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학생 중심의 직속기관 운영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관계자 역시 "이번 협의를 통해 추진단과 직속기관 간 소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교육행정 통합이 학교 교육을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준비 점검을 넘어, 통합 이후 교육행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향후 전남·광주 교육 통합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직속기관장 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