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연수는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여수교육지원청 소속 김환기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6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참석 교사들은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법을 학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곡성교육지원청은 연수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오는 24일에는 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위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치숙 교육장은 "교사가 안심하고 수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때 학생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된다”며 "교권과 학습권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곡성교육지원청은 단순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 정책도 병행한다.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학생 정서 지원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컨설팅 ▲교원 심리 회복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 같은 정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근본적 지원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교원 연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