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봄꽃 축제 인기 지속…꽃강길 경관 5월 10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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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봄꽃 축제 인기 지속…꽃강길 경관 5월 10일까지 연장 운영

- 첫 주말 10만 인파 몰린 ‘봄꽃야행’, 축제 종료 후에도 관람 열기 이어져
- 공연·체험은 종료…유채꽃·포토존·음악분수 등 핵심 볼거리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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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전남 화순군이 ‘2026 화순 봄꽃 축제’의 주요 경관 전시를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축제 종료 이후에도 봄꽃을 즐기려는 방문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축제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봄꽃야행’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나드리복지관 일대를 중심으로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 감각적인 조형물,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테마 공간이 조성되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개막 이후 첫 주말에만 약 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축제 종료 이후에도 주요 경관을 유지해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연장 운영 기간 동안에는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은 종료되지만, 유채꽃 군락과 각종 포토존, 음악분수 등 핵심 볼거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5월 11일부터는 조형물과 일부 시설물 철거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연장 기간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초화류 보식과 환경 정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여름 기온 상승에 대비해 꽃의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경관 유지에 필요한 보식 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최은순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제 종료 이후에도 꽃강길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에도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6 화순 봄꽃 축제장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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