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난방비·산불 걱정’ 동시에 잡는다…목재펠릿 보일러 최대 7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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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난방비·산불 걱정’ 동시에 잡는다…목재펠릿 보일러 최대 70% 지원

- 5월 11일까지 신청 접수…주택·농업시설·복지시설 등 폭넓은 지원
-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재 예방·연료비 절감 ‘일석이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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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 전남 고흥군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불 예방, 난방비 절감을 동시에 노리는 지원사업에 나섰다.고흥군은 ‘2027년도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청자를 모집한 뒤 내년 초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목재펠릿 연소기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 주택을 비롯해 임업·농업용 시설, 상업시설, 주민편의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폭넓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규모도 눈길을 끈다. 주택용 연소기는 보조금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은 전액 보조금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난로는 최대 150만 원, 리프트는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산불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목재펠릿 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 상황에서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흥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은 환경 보호와 군민 생활 안정에 모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신청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난방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청정에너지 목재펠릿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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