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돕는다…병원·지역사회 협력 ‘적응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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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돕는다…병원·지역사회 협력 ‘적응훈련’ 본격화

- 장기 입원 환자도 지역사회 첫 발…“일상 회복 자신감 높여”
- 의료기관·복지센터 협력 강화…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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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구례군이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있다.구례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협약 정신의료기관인 남원 성일병원과 함께 장기 입원 환자 및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기 입원 중인 재원환자 2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4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특히 장기간 병원 생활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제한됐던 환자들이 직접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운영은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남원 성일병원은 재원환자의 외출 과정에서 필요한 의료적 지원과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아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병원 밖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장기 입원 환자의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구례군,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 사회복귀 지원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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