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초비상’…홍성군, 전 직원 25% 투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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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초비상’…홍성군, 전 직원 25% 투입 총력 대응”

- 주말 2주간 특별 예찰 기간 운영…등산로·묘지 등 취약지역 집중 감시
- 무단 소각 단속·화기 소지 금지 계도 강화…“군민 참여가 산불 예방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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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김도영 기자] 충남 홍성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최고 수준에 이르자,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전 행정력 집중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군은 산불 위험 국가 위기경보가 지난 3월 26일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성묘객과 행락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4월 4~5일과 11~12일 등 주말 2주간을 ‘특별 예찰 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의 4분의 1을 현장에 배치하는 강도 높은 대응책을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투입 인력은 각 읍·면별로 분산 배치된다.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공동묘지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성묘객 및 등산객 대상 화기 소지 금지 계도 ▲순찰 강화 등 현장 밀착형 감시다. 군은 특히 농산폐기물 소각과 같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이선경 홍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청명·한식 전후는 성묘와 야외활동이 집중되면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인화물질 휴대 금지와 소각 자제 등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재난대응단과 감시 인력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전직원 비상근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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