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개별 이동이 어려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논산의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도입된 이동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동을 넘어 체험과 해설이 결합된 ‘복합형 관광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운행 코스는 논산역을 출발해 논산시민운동장, 강경근대거리, 체험형 관광지(딸기농장 또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을 순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약 5시간 동안 진행되며, 논산의 자연·문화·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상반기에는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농장 체험 코스’가 중심이다. 방문객들은 농촌의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수확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논산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하반기에는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선샤인랜드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계절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재방문 수요까지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각 관광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전달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배우면서 즐기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최소 15명 이상 예약 시 출발하며, 이용요금은 1인 5천 원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는 논산의 핵심 명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들이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객 반응과 수요를 분석한 뒤 코스 다양화 및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 - 논산시티투어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