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이 동남권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았던 성환·직산·입장·성거 등 북부권 지역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시를 비롯해 성환읍 주민자치회, 남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참여자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육 및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단순 체육활동을 넘어 건강과 정서, 문화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서비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운동을 비롯해 심리상담, 문화·예술 체험,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등이다.
특히 남서울대학교는 체육시설과 강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참여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맡아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서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북부권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장애인 체육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장애인 체육 서비스 모델”이라며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선도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함께 누림 행복배움터 홍보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