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먼저 지산체육공원 내 일부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장재리 공영주차장은 약 3,096㎡ 규모로, 100면 안팎의 노외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기존에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었던 공원 부지로, 시유지를 활용하는 만큼 추가 토지 매입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7년 6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당초 인근 장재 저류지(2107번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집중호우 시 수해 예방을 위한 저류 기능 유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 제외됐다.이어 오 시장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천안아산역 KTX 상가번영회 인근(장재리 1771번지)으로 이동해 상업시설과 철도 이용객 증가로 인한 주차 혼잡 실태를 점검했다.이 지역은 이미 지상 495면, 지하 171면 등 총 666면 규모의 민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입구 혼잡과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아산시는 인근 철도용지 약 4,200㎡를 임차해 10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에는 조성비 14억 원이 투입되며, 연간 임대료는 5,000만 원 수준이다.아울러 기존 민영주차장의 진출입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안내표지판 설치, 회전교차로 도입 등 교통체계 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오세현 시장은 "주차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안전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원 등 유휴부지 활용과 제도 개선을 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배방읍 장재리 공영주차장 조성 관련 현장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