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개통으로 지석천 자전거길은 광주~나주~화순을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완성되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기존 영산강 자전거길과 연계되면서 이용자들은 보다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지석천 자전거길은 자연 친화형 라이딩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유채꽃밭과 갈대밭, 철새 서식지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힐링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남평읍 주요 상권을 지나는 구간이 포함되면서 자전거 이용객의 유입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방문 효과도 예상된다.이날 개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에 이어 자전거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자전거길을 직접 체험하며 개통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나주시는 이번 자전거길 개통을 계기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산강과 지석천을 축으로 한 자전거 네트워크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석천 자전거길은 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석천 자전거길 나주 구간(산포~남평) 6.11km 조성을 완료하고 개통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