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국산김치는 수입산 김치에 비해 약 3배가량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음식점 입장에서는 원가 부담이 큰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군은 인증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비용 지원을 통해 국산김치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가운데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업소로, 화순군 내 총 140개소가 포함된다. 각 업소에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김치 완제품뿐 아니라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등 김치 제조에 필요한 주요 식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산김치 인증제도 운영 방식도 일부 조정된다. 화순군은 2026년부터 신규 인증업체 지정은 별도로 추진하지 않고, 기존 인증업체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외식업소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화순군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