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와 관련해 양 예비후보 측은 "개별 사건의 진위와 별개로, 군정 전반의 구조적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며 행정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양 예비후보가 제시한 ‘클린 군정 시스템’은 행정의 전 과정 공개와 군민 참여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계약·입찰 및 수의계약 100% 공개 ▲공정추첨과 공개평가 시스템 도입 ▲군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클린위원회’ 설치 ▲외부 전문기관의 연 1회 청렴 진단 및 결과 공개 ▲완전 익명 내부·외부 신고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존 행정의 ‘불투명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선언적 수준을 넘어 제도화와 상시 감시 체계를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공직자 책임 강화를 위한 별도 대책도 함께 제시됐다. 양 예비후보는 ▲공직자 재산 변동 자체 점검 강화 및 특별 점검 실시 ▲가족 관련 비리 발생 시 즉각 수사의뢰 및 직무 배제 ▲비리 적발 시 지위고하를 막론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군정이 특정 개인이나 일부 집단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이제는 군민이 직접 감시하는 투명한 행정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취임 즉시 관련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영광군을 ‘숨길 수 없는 행정,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으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공약은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제도 개혁”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군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