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방과후지도사 15명 배출…농촌 교육돌봄 공백 해소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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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방과후지도사 15명 배출…농촌 교육돌봄 공백 해소 ‘첫걸음’

- 순천대 평생교육스쿨과 협력 운영…RISE 사업 연계, 지역 정주형 일자리 모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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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전남 구례군이 농촌 지역 교육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성과를 거뒀다.
구례군은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스쿨과 협력해 운영한 ‘구례군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방과후 돌봄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해 취업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 1월 20일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농촌 유학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2월 25일 구례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려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이해 ▲아동 발달과 심리 ▲의사소통 기술 ▲효과적인 교수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사례 기반 실습을 강화해 자격 취득 이후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수료생 맹정윤 씨는 "지역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었고,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성인 학습자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과정을 수료한 15명은 방과후지도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향후 관내 학교와 돌봄 시설 등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구례군-순천대학교 ‘지역민 대상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마무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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