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광주시는 서류심사와 공개 강의 시연 등을 거쳐 재난안전 전문강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은 생활 밀착형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분야는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매달 5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다음 달 교육 일정을 접수하는 방식이다. 4월 교육은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교육·강좌)’ 메뉴에서 희망 교육일시와 분야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어린이와 노인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인형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안전인형극은 재난안전교실과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선착순 5팀에 한해 진행된다.
준비된 작품은 ▲교통안전 대모험 ▲안개 마을을 찾아온 뿌연 괴물 ▲운동회에서 일어난 기적-안개의 심폐소생술 ▲늑대보다 똑똑한 안전 히어로 빨간모자 ▲119 출동! 아기돼지 삼형제의 화재탈출 작전 ▲콩콩이는 함부로 먹지 않아요 등 총 11편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재난안전교실 교육 대상을 기존 어린이·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에서 전체 시민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복지시설, 임대주택 등 404개 기관·단체에서 총 1만5777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안전의 주체가 되어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안전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오치동) ▲남구안전교육센터(남구 봉선동) ▲어린이안전체험관(서구 치평동, 시청 1층) 운영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체험 중심의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