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특히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박람회장 내 정원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정원 설계에는 ‘절제된 공간 구성’, ‘중심 수목’, ‘바람의 흐름’ 등 5가지 핵심 키워드가 반영됐다. 정상부에는 상징성을 갖춘 팽나무를 중심 수목으로 식재하고, 주변에는 섬 지형을 형상화한 석가산과 다양한 초화류를 배치해 단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중심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나선형 산책길을 조성해 ‘섬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구현한다.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함께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박람회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실외정원이 박람회장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실외정원은 섬박람회장 경관 개선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여수의 섬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실외정원 조성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