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시는 지난달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 소장 유물을 전시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25일에는 ‘2026 K리그 미디어데이’ 현장을 찾아 각 구단 감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고, 26일에는 제38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 현장에서 김근환 홍보대사와 함께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번 현장 홍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박물관 운영의 성공과 전시 자료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각 구단 등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홍보와 사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와 8월 충남도 공공건축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행정적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안에 건축 설계와 전시 설계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빠르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축구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소중한 축구 유산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박물관이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축구 팬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축구역사박물관건립 현장홍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