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날 협약식에는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평월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생명지킴이마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생명지킴이 홍보 활동 지원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평월마을 이장을 ‘생명지킴이’로 공식 위촉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상시적으로 살피고 필요 시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겼다.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 상담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마을 방송을 통한 생명사랑 인식 개선 홍보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이다.
군은 특히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위기 개입, 맞춤형 사례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송미영 보건소장은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각 읍·면 이장단과 협력을 확대해 ‘생명지킴이마을’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며, 지역 기반의 예방 중심 정신건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사업 협약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