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는 성적 중심의 승부를 넘어 ‘축구를 즐기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대회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참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순위 경쟁에 따른 조기 탈락의 아쉬움 대신, 모든 선수들이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으며 경기 감각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대회 기간 중 갑작스러운 폭설이라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보령시는 신속한 제설 작업과 경기장 정비를 통해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안전 관리와 시설 점검을 강화해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원활한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만세보령머드배 JS컵’은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안정적인 대회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운데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을 뿐 아니라, 선수단과 가족 방문에 따른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이어졌다.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폭설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72개 전 팀이 끝까지 함께 뛰며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확대하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령이 품격 있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JS컵 대회 폐회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