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날 행사에는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찬대를 비롯해 강득구, 황명선, 박선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정청래 당대표를 포함한 80여 명의 국회의원도 현장을 찾거나 축하 영상을 보냈다.또 송영길 의원과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이 축사를 보내며 힘을 실었다. 이 밖에 이재명 대통령 소송 당시 변호인단을 이끈 이건태 의원과 당 비서실장 이해식 의원 등도 참석해 신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지역사회의 핵심 의제로 떠오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신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북토크는 안진걸 민생연구소장이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수 박사와 초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인 윤의준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유치 과정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초전도 도체 실험시설 예산 확보에 얽힌 과정을 소개하며 "에너지 산업을 축으로 한 광주·전남 공동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행사 구성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 위원장은 농악대와 비보이 공연단의 길놀이와 함께 입장했으며, 내빈 축사는 최소화하고 북콘서트와 공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형식적 의전을 줄이고 정책 메시지 전달과 참석자 소통에 무게를 둔 진행이었다.『돌아온 광주, 하나된 전남』은 ▲에너지 혁신도시, 광주·전남을 하나로 ▲돌아온 ‘광주’, 하나 된 ‘전남’ ▲에너지 주권과 산업지도 재편 ▲전남형 기본소득 구상 ▲시민주권 정부 실현 등 5부로 구성됐다. 에너지 산업 재편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 지방소멸 대응 방안이 핵심 메시지다.
신 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40년 숙원인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처럼 많은 분들의 참여는 전남광주특별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차기 정치 일정과 맞물려 신 위원장의 정치적 존재감을 재확인하는 자리이자, 광주·전남 통합 담론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지역 균형발전과 에너지 산업 중심의 성장 전략을 앞세운 그의 구상이 향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어떤 파급력을 낳을지 주목된다.
사진1 - 신정훈 행안위원장
사진2 - 신정훈 행안위원장 출판기념식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