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62억 원 규모 농업기술 시범사업 확정
검색 입력폼
충청

논산시, 62억 원 규모 농업기술 시범사업 확정

- 75개 사업·153개소 선정…산·학·관 협력으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
[논산=김라희 기자] 논산시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논산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논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 선정, 기술 보급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도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여성 전문농업인 등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추진 예정인 75개 사업, 153개소에 대한 지원 계획과 총사업비 62억7,250만 원 규모의 예산 편성 내역을 심의·의결했다.시는 공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시범사업을 공고하고 희망 농가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병행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격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현장 조사까지 완료한 뒤 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는 사업 추진 요령과 보조금 집행 기준 등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보급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논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