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세외수입 역량 강화로 ‘숨은 재원’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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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역량 강화로 ‘숨은 재원’ 지킨다

- 실무 중심 교육으로 체납관리 전문성 제고…하반기 징수 평가·우수부서 포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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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방재정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세외수입 관리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서산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교육에는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입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민구 차장이 맡아 세외수입 부과부터 체납, 독촉, 압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과태료 부과 이후 체납 독촉 및 체납처분 절차를 실제 사례 위주로 소개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으로 구성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하지만 잦은 인사이동과 신규 직원 배치로 인해 업무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납처분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세외수입 관리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체납 발생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독촉과 체계적인 관리로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른 엄정 대응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김종길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평가를 실시해 부과·징수 우수 부서를 포상하는 등 동기 부여 체계를 강화하고, 체납세금 징수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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