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특히 이 시기에는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집중적으로 찾으며, 구례를 대표하는 초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공원을 찾는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약 1만 2,300명, 2025년에는 1만 3,300명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1,000여 명이 늘었다.
올해 공원은 홍매화 개화에 맞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주요 지점과 생태 체험 공간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완주 참여자에게는 수달 스티커를 제공해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은 사계절 볼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절별 꽃 식재에도 주력하고 있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알리움, 유채가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초여름에는 칸나와 디기탈리스 등 다양한 꽃이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원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수달 개체 확충도 추진했다. 2025년 11월에는 암컷 1개체와 수컷 1개체가, 2026년 2월에는 암컷 2개체와 수컷 1개체가 추가 입식돼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수달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홍매화 개화를 시작으로 산수유꽃과 벚꽃 축제 등 다양한 봄꽃 행사와 연계해,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이 구례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 홍매화 개화·수달 3마리 추가 입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