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나누어주기’…3월 18일 오천그린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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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나누어주기’…3월 18일 오천그린광장서 개최

- 과실수·조경수 21,000주 무료 배부, 통기타 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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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형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본격적인 봄 식수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시산림조합이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과실수와 조경수, 미니화분 등 총 21,000주의 묘목이 준비됐다.

배부되는 묘목은 대추, 살구, 자두, 복숭아 등 유실수 4종과 황칠, 서향(천리향), 미니화분 등 조경수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천 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7주씩 무료로 제공된다. 배부는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묘목 배부 외에도 시민들이 대기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실천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순천시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산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녹색 도시 조성과 환경 친화적 생활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순천시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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