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정책 제안을 담당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정책 공동협력 협약식도 진행됐다.특히 이날 협약식은 청소년과 어른이 정책의 주체로서 함께 연대하겠다는 약속을 공식화하며 의미를 더했다. 협약 내용에는 △청소년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적극적인 시민으로 참여하고 △어른은 청소년을 동등한 시민으로 존중하며 △모두가 더 나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원칙이 담겼다.
군은 앞으로 정기회의 운영, 정책 제안 활동,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의견이 실제 군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미래를 준비하는 대상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 존중하는 것이 이번 참여기구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의 의견 하나하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은 청소년을 정책 결정 과정의 적극적인 주체로 끌어올리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담양군의 청소년 정책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소년과 어른이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참여형 군정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진 - 담양군청소년참여기구출범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