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고, 위기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버스’와 협업해 전문 심리검사기기인 옴니핏(OMNIFIT)을 활용, 심리검사부터 결과 안내, 필요 시 즉각적인 상담 연계까지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의 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오늘의 감정 온도는?」 자기이해 활동, 스트레스 보드게임, 스트레스 몬스터 물리치기 등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정서 조절 능력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손은아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은 일상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예방적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마음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고,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담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상담과 마음건강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찾아가는마음-똑똑’운영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