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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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 연구개발에서 생산·상용화까지 전주기 지원,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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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전 공정을 절대혐기 조건에서 운영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연구개발(R&D) 단계에서 시제품 제작, 의약품 생산까지 연결되는 전주기 지원 기반을 확보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 등 관계 기관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상용화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전문 인프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연구와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의약품 생산 지원까지 가능한 첨단 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급 인프라를 구축해 균주 배양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술지원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범수 부시장은 개소식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는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 구축의 중요한 성과”라며, "연구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상용화센터를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구축 사업도 추진해 연구·생산·사업화로 이어지는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이번 센터 개소로 아산시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 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식 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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