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대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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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대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우뚝

- 국밥·국수·국화 ‘삼국’ 콘텐츠로 차별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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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충남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6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전국 각지의 우수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성과를 공유하고, 축제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축제문화예술 ▲축제경제 ▲축제관광 ▲축제문화유산역사 ▲축제글로벌명품 ▲축제프로그램 ▲축제명예의전당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역 고유 자원의 활용도와 프로그램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라는 이른바 ‘삼국(三國)’을 주제로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장 조성부터 주제공연, 체험형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삼국 콘셉트를 일관성 있게 구현하며 예산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는 분석이다.특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운영한 ‘삼국 팝업스토어 존’은 젊은 감각의 기획력과 지역 전통 자원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 공간에서는 국밥·국수·국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굿즈와 먹거리, 체험 콘텐츠가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시장과 지역 내 국밥거리와의 연계 운영은 축제를 지역 상권 활성화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을 넘어 원도심 전역으로 방문객 동선을 넓히며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 10회를 맞는 축제인 만큼, 100년 전통의 예산시장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방문의 해와도 발맞춰 전국에서 찾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문화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지역의 전통과 청년의 창의성을 결합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2026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수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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