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 선배가 전한 공부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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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선배가 전한 공부의 본질”

- 나주교육지원청, 동신대 한방병원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 자기주도학습·생활기록부 설계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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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김도영기자]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나섰다. 나주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동신대학교한방병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진학 지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진학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성중학교와 봉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진학한 김유승 학생이 연사로 나서 학교생활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토크콘서트는 ▲‘선배가 들려주는 합격 스토리’ ▲‘함께 듣는 서울대 합격 노하우’ ▲‘궁금한 점이 많아요, 더 알려주세요!’ 등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유승 학생은 중·고교 시절 교과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업 시간의 집중도가 곧 성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답 노트 작성과 체계적인 관리 방법, 학년별 학습 목표 설정과 실천 전략 등 구체적인 학습법을 소개했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성을 고려한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전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편적인 활동 나열이 아닌, 진로 방향과 연결된 탐구 활동과 교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성적 관리 차원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선배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를 성적 중심으로만 바라보기보다, 과정과 노력을 인정하고 더 많이 칭찬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대상 교육과 연수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진로·진학 지원 토크콘서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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