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청소년문화의집, ‘형광 로션’으로 배우는 손 씻기…감염병 예방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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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청소년문화의집, ‘형광 로션’으로 배우는 손 씻기…감염병 예방 생활화

–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1명 참여, 6단계 손 씻기 체험 통해 위생 습관 중요성 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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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위생 수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1명이 함께했다.

교육은 손 씻기의 필요성과 감염병 전파 경로에 대한 이론 설명으로 시작해, 질병관리 지침에 따른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해 보는 활동은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오염 부위를 자외선 조명을 통해 확인하면서,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손가락 사이·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는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손을 잘 씻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빠뜨리는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간을 충분히 들여 구석구석 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생활 습관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 지원뿐 아니라 건강·안전·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사진 - 손 씻기의 필요성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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