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된 기초생활보장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상향된 수급자 선정 기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함평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구로, ▲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수급자 급여의 적정성 확인 ▲자활지원 계획 수립 및 의결 등 지역 복지정책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수립 ▲자활사업 지원 계획 수립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수급자의 지속 보호 방안 마련 ▲국민기초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보고 ▲자활사업 추진 실적 보고 등 총 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특히 위원회는 가족 해체, 단절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취약계층에 대해 보호 체계를 유지·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가 제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자활사업과 관련해서는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연계와 참여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경제적 자립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함평군 관계자는 "올해 상향된 수급자 선정 기준에 맞춰 신규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조사와 상담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제도 점검과 위원회 운영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생활보장위원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