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굽고 마음도 나눴다”…장흥 대덕청소년문화의집 ‘붕세권 프로젝트’ 호응
검색 입력폼
호남

“붕어빵 굽고 마음도 나눴다”…장흥 대덕청소년문화의집 ‘붕세권 프로젝트’ 호응

- 겨울방학 맞아 체험·나눔 결합 프로그램 운영…생활리듬 회복·자립역량 강화

+
[장흥=김은옥 기자]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들의 아지트, 붕세권 만들기’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여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실내 활동 증가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생활리듬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요리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 중심 활동을 구성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청소년들은 반죽 배합부터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음식 조리의 기본 원리를 익혔다. 팥, 슈크림 등 다양한 소를 준비해 개성 있는 붕어빵을 완성하는 과정에서는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도 함께 길렀다.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붕어빵을 지역 내 기관과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붕어빵을 이웃에게 나눠주니 뿌듯했다”며 "요리도 배우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방학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의미 있는 방학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덕·관산·회진 청소년문화의집은 방학 기간 동안 체험, 문화, 안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장흥군 대덕청년문화의집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