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김대중재단 목포시지회 기후환경위원장 임명…“해수면 상승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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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김대중재단 목포시지회 기후환경위원장 임명…“해수면 상승 선제 대응”

- 조국혁신당 목포시의원 출마예정자…침수 대응 체계 강화 공약 제시
- “기후위기는 생존 문제…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로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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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종화 기자] 조국혁신당 목포시의원 가 선거구(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 출마예정자인 박현수 씨가 지난 24일 김대중재단 전라남도 목포시지회 기후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박 위원장은 2023년 10월부터 재단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과 관련한 정책 토론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임명은 기후환경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박 위원장은 그동안 목포시 주요 공약으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침수 대응 체계 강화’를 제시해 왔다. 해안도시인 목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국지성 집중호우는 반복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그는 "목포는 해안도시라는 특성상 기후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한 도시”라며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추지 않으면 침수 피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사후 복구보다 사전 대비가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침수 문제를 데이터와 정책 설계로 연결해 실질적인 대응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 위원장은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재난안보관리학과 재난안전관리 전공으로 재학 중이며, 기후환경 재난과 도시 안전 문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론적 연구 성과를 지역 정책과 접목해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아울러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을 언급하며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은 기후환경 대응에서도 유효하다”며 "문제를 깊이 진단하되,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도와 예산 범위 안에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박 위원장은 "기후환경 문제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목포가 해양·항만도시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단 활동과 향후 의정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조국혁신당 박현수, 김대중재단 목포시지회 기후환경위원회 위원장 임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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