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지난 24일 열린 기탁식에는 청양읍 가마치통닭 김재곤 대표와 작은교회살리기연합회 이창호 회장을 대신해 새에덴감리교회 윤재천 담임목사가 참석,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닭고기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각 읍·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기탁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에덴감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매달 600마리의 닭고기를 정기 후원했으며, 올해 1월에도 700마리를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현금 성금을 전달하는 등 현물과 현금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특히 이번 기탁은 가마치통닭 김재곤 대표와 지역 종교단체, 연합회가 힘을 합쳐 추진했다는 점에서 민·관·종교계가 협력한 나눔 모델로 평가된다. 윤재천 담임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에덴감리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정이 넘치는 청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 지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 - 정산면 새에덴감리교회, 이웃 사랑 닭고기 1,000마리 기탁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