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정책 ‘실효성 강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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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정책 ‘실효성 강화’ 본격 시동

- 청년 정주 여건 강화와 체감형 정책 추진 박차 -
- 청년 예산학교, 청년위원 의무 위촉제 시행 등 참여‧권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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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정책 논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청년 정책의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원, 청년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심의기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 분야별 추진과제를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연임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6~2030년 광양시 청년정책기본계획(안)」과 「2026년 광양시 청년정책시행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기본계획(안)은 향후 5년간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기존 사업의 지속·확대 54개와 신규 24개 등 총 78개 과제를 담아 청년이 머무르고 참여하는 도시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행계획(안)은 이를 연차별로 구체화한 실행계획으로, 총 102개 사업에 약 82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참여·권리 11개 ▲일자리 17개 ▲주거 10개 ▲복지·문화 52개 ▲교육 12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청년 예산학교 운영과 시 위원회 청년 위원 의무 위촉 시행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권과 권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인구 증가와 출생률 1,000명대 회복은 광양시가 청년에게 매력적인 도시임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광양시는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정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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