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다문화가족 맞춤 지원 강화…정서·교육·문화까지 ‘토탈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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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문화가족 맞춤 지원 강화…정서·교육·문화까지 ‘토탈 케어’

-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청소년 진로 지원·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 패키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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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형덕 기자] 담양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이주여성에게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가족과의 재회를 돕고, 국적취득 과정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안정적인 체류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심리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비 지원도 확대된다. 담양군은 전문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학습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업 지속과 역량 강화까지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우리 문화 체험 활동도 운영된다. 문화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 정서 치유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음의 휴식과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담양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군가족센터는 이외에도 다문화이해교실과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정착부터성장까지”담양군,다문화가족맞춤형지원사업추진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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