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캠프의 주제는 ‘학생회가 만드는 민주적인 학교’다. 참가 학생들은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 ▲회의 진행 절차의 이해와 실제 적용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토론한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학생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며,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데 방점을 둔다.
이번 캠프는 인접 지역 학생들이 교류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서로 다른 학교 문화와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협력과 공감의 리더십을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자치는 민주주의를 가장 가까이에서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회의 절차와 토론 문화를 익히고, 이를 실제 학교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교육장은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갖고, 서로 다른 의견을 포용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활동을 찾아 실천하며 학교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과 장성 학생연합회의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 자치의 실질적 내실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사진 - 담양을 담은 학생연합회 리더십 캠프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3:33


